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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한정판 가방, 약 300:1의 경쟁률 보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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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7 16:13:10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국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진행된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 한정판 가방 <THE HOLEY TREE – LIMITED EDITION>의 독점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독점 판매 건의 주인공인 <THE HOLEY TREE – LIMITED EDITION>은 프라이탁의 철학인 ‘업사이클링’을 상징하는 원형의 구멍을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며 백팩, 도트백, 파우치 등, 세 가지의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단 1,200개만 제품별 고유번호를 달아 한정 생산된 만큼, 해당 제품은 10개국 대표 편집샵을 통해 각 24개씩, 총 264개만 선 판매되었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9CM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9CM에서는 단순히 프라이탁 한정판 가방을 독점 판매한 것이 아니라 해외 매장과는 달리 방문자가 원하는 모델에 응모한 후, 추첨을 통해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결과적으로 한정판 제품과 특별한 구매 방식 덕분에, 판매 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프라이탁 한정판 가방 단독판매 건은 5일만에 7천여 명 응모, 평균 경쟁률 300:1 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29CM 관계자는 “프라이탁 자사 온라인 공식 스토어 외, 온라인 판매처로 상품을 판매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29CM가 최초”라며 “앞으로도 희귀하고 사랑 받을만한 아이템을 적극 받아들여, 더욱 좋은 판매 사례를 남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탁 한정판 가방 <THE HOLEY TREE – LIMITED EDITION>은 선판매를 제외하고 오는 27일부터 프라이탁 공식 온라인몰 및 전세계 프라이탁 직영매장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에서의 추가 판매는 별도로 계획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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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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