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보쉬는 운전보조 시스템과 그에 필요한 레이더 및 비디오 센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쉬는 운전보조시스템용 레이더 시스템과 비디오 센서 판매량이 2016년 전년 대비 각각 60%와 8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카 열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등 자동차 안전시스템 부문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쉬의 자동차 안전시스템 부문은 전년대비 7%의 성장을 보임 2017년 7월 5일 (수) 5 KAD 2017-124 554▪ 보쉬 관계자는 자동차 안전시스템 개발 인력 3,000을 확보하는 등 연구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중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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