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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NC, 현대썬앤빌 동해파크힐 일반 분양 나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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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5 07:15:30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고,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인 동해시 발한동에 최신 설계가 채택된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BSNC는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에 ‘현대썬앤빌 동해파크힐’을 일반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전용면적 59.94㎡, 68.87㎡, 75.59㎡ 등 총 3가지 타입 384세대로 구성되는 현대썬앤빌 동해파크힐은 전 타입 4베이(bay) 방식의 최적화된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세대별 전용 창고 설치 등으로 동해 지역 타 아파트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썬앤빌 동해파크힐’은 현대BSNC가 지난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대썬앤빌 동해파크힐은 단지 500m 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2개가 위치해 있고 주민센터, 도서관,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4km 안에 동해시청, 롯데시네마, 동해병원, 이마트 등이 있어 교육여건과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 4km 거리에 동해고속도로 묵호IC가 위치하고 있고 7번국도를 통하여 강릉시, 삼척시 등 인접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묵호역(영동선), 묵호항, 동해고속버스 터미널 등이 인접하여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BSNC 측은 2017년말을 완공목표로 하고 있는 원주~강릉선이 개통되면 현재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서울 도착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BSNC(www.hd-bsnc.com)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했으며 건설사업 착수와 함께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BSNC 정대선 사장은 자사의 건설부문과 IT부문이 협업하여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BSNC에서 시공하는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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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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