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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도시락, 무더위 날릴 2017년 여름 신메뉴 '냉우동' 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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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4 11:22:01

    뜨거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한 끼 식사를 시원한 실내에서 도시락 배달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시락은 메뉴 선정이나 가게를 찾기 위해 돌아다녀야 하는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해 도시락전문점 우주최강도시락이 지난 20일,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우주최강도시락이 내놓은 이번 신메뉴는 냉우동(새우튀김냉우동, 불고기냉우동) 2종과 샐러드우동(치킨샐러드, 새우튀김샐러드) 2종으로, 우주최강도시락만의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향의 소스가 특징인 냉우동은 기존 도시락전문점이 시도하지 않던 메뉴로,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찾는 이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냉우동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로, 가격 역시 5,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깔끔한 맛의 새우튀김냉우동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불고기냉우동은 쫄깃한 면과 담백한 불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남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우동에 신선한 채소를 담은 샐러드 메뉴 역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도시락전문점은 식자재의 낭비를 막기 위해 육류나 튀김류를 주로 선보이는 데 반해, 우주최강도시락은 신선한 채소와 함께 구성된 도시락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샐러드를 부담 없는 가격인 2,500원에 출시했다.

    한편, 2017년에 브랜드를 런칭한 도시락전문업체 우주최강도시락은 현재 가맹1호점 발산점을 일 매출 200만원의 성공창업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우주최강도시락 관계자는 “전국에서 도시락창업 문의가 들어오는 편이지만, 우주최강도시락 본사는 성공창업이 가능한 점포를 오픈하겠다는 의지로 본사의 관리가 불가능한 지역의 문의는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우주최강도시락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을 우선으로 매출이 확실한 점포를 우선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며, 현재 우주최강도시락 20호점까지 창업주에게는 가맹비 면제 등과 같은 초기 창업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외식 프렌차이즈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마케팅은 지양하고 우주최강도시락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올 하반기에는 도시락 캐릭터들이 국내 게임으로 출시되는 특별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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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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