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02 15:02:43
용산, 개발 호재 즐비 "반갑다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호재 만발의 서울 용산에 효성의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장사진을 이어가자 효성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30일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문을 연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실거주와 투자를 겸한 예비 청약자가 줄을 이으며 주말동안 2만8,000명이 방문했다고 효성측은 밝혔다.
견본주택에 외부에 'ㄹ'자형 대기줄에는 300명 내외가 기다리고, 실내에서도 주력형인 전용 102㎡와 114A·B형 등을 보기 위해서는 2번 긴 줄을 서야 했다.
서울 용산 한강로2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 대기줄[베타뉴스 DB]
용산 국제빌딩 도시환경정비사업 4구역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지상 최고 43층 6개동의 주상복합건물로 모두 1,14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92~237㎡형에 687가구다.
효성의 지상 최고 45층의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모형 [베타뉴스 DB]
방문객은 유니트에 설치된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보피'와 거실과 주방 바닥에 대리석 마감재에 관심을 표명했다.
효성은 오는 4일 특별공급에 이어 5일과 6일 서울과 인천·경기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 2층 대기줄 [베타뉴스 DB]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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