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자사 첫 브랜드 체험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570평 규모로 지어진 ‘BEAT 360’은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이뤄졌다.

기아자동차는 ‘BEAT 360’에서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홀로 렌즈를 착용하고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되며, 전시된 차량별 특장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새롭고 개성 넘치게 만드는 것이 ‘BEAT 360’의 목표”라며 “‘BEAT 360’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T 360’은 서울 압구정 소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