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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파트너사와 식품안전 세미나 진행


  • 김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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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30 14:09:26

    GS리테일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다짐대회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9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9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제5회 GS리테일 – 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세미나와 함께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함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혁신경영연구원 김선구 부원장이 식품 관련 주요법규 개정사항 및 국내 위생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하였으며,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김용준 대표가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다짐대회 외에도 GS리테일은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관리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17년 1월 ‘선도위생혁신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도위생혁신팀은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승재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먹거리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맞아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창권 (fiance2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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