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음양사', 7월 6일부터 사전예약 실시...대표성우 5인 영상도 공개


  • 박상범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6-29 11:17:53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최근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시작한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의 사전예약을 7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RPG ‘음양사’는 약 2년의 기간 동안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게임으로, 장편 영화 3편 분량에 달하는 방대한 대사량과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창조한 스토리 라인, 화양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OST, 총 40여명에 달하는 성우진이 선사하는 음성 연기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을 갖춘 ‘음양사’는 앞서 출시된 중국, 대만, 홍콩 등 국가에서 인기 및 매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현재 ‘음양사’는 7월 5일까지 1만명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테스트 종료 다음 날인 7월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음양사’는 게임에 등장하는 성우 다섯 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5종으로, ‘음양사’ 속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영선’(세이메이 역)과 ‘최덕희’(카구라 역)를 포함해, ‘박성태’(히로마사 역), ‘이주희’(야오비쿠니 역), ‘정혜원’(코하쿠 역) 등 대표 성우 5인방의 인터뷰가 각각 담겨 있다.

    영상에는 그간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온 성우로서 느낀 ‘음양사’만의 매력과 첫 인상을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 그리고 ‘음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게임 속 로딩 화면을 통해 자신 있게 이어폰 착용을 권장할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은 한국 혹은 일본 성우 버전 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통해 흥미 진진한 음양사의 세계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1481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