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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텔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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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9 11:10:44

    새 정부가 발표한 6.19 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투자자가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 등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천 송도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올 5월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인천이 6.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5.48%, 서울 5.01% 순이다.

    서울, 경기 지역은 오피스텔 공급 과잉과 높은 가격 상승으로 임대수익률이 몇 년째 하락하는 반면 인천지역은 가격과 임대료의 균형을 잘 유지해 6%대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은 금리변화 등 경기부침을 많이 타는 상품으로 임대수익률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인근 배후수요 파악은 물론 적정수준의 분양가와 신규공급이 유무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기업입주가 활발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이미 주거와 업무지구가 어우러진 완성형 신도시로 변모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이라 불리는 3공구에 인천 아트센터㈜가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평균 8대 1, 최고 6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까지 마감되며 성공적인 상승세를 도출했다.

    단지는 지역의 미래가치와 정책 풍선효과가 맞아떨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금도 활발한 송도지만 향후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자 함께 조성되는 ‘아트포레’ 상업시설의 잔여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아트포레는 지상 1층~지상 4층, 208실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함께 여가, 문화, 쇼핑을 함께 누리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주체는 인천아트센터㈜이며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는 지난 4월 군 최고 65대 1의 청약경쟁률로 91%의 계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일부 잔여 상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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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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