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를 떠나는 대학생들과 청춘 커플들이 가득한 경춘선.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 가평역에는 남이섬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고 수상레저나 번지점프, 짚라인 등등 액티비티한 재미도 숨어있기에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여행지이다.

선착장 근처에 도착하면 '유명숙닭갈비'가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철판닭갈비와 숯불닭갈비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막국수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쟁반 막국수는 푸짐한 양에 직접 손으로 무쳐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단체손님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양념이 어우러져서 남녀노소 국적불문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머스타드와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소금 숯불구이 닭갈비는 이색적인 매력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철판닭갈비는 쫄깃한 닭다리살과 떡, 고구마등 각종 사리를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밥과 우동사리를 볶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또 공용주차장 바로 근처에 있어 식사를 한 손님들에 한해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까지 제공하고 있다.

춘천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닭갈비이니만큼 남이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남이섬 맛집 유명숙닭갈비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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