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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인, UWB 레이더 개발키트 HST-D3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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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9 10:45:38

    -개발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하는 Raspberry Pi3 연동

    유메인 주식회사가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자들로 하여금 한층 자유로운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UWB 레이더센서 개발 키트, HST-D3<사진 첫 번째 모듈>를 출시했다.

    유메인 주식회사는 4세대 산업혁명의 핵심소재인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양산에 성공한 회사다. 시스템온칩(SoC) 기술을 통한 양산으로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춘 초광대역(UWB) 근거리 레이더 모듈 샘플 키트를 지난 2월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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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HST-D3 (라즈베리파이 개발 키트 모듈), HST-S1M-CT (KC/FCC/CE 인증 예정인 초소형 모듈), HST-S1M-SE(PC 기반 개발 키트)​

     

    신제품 HST-D3는 초광대역(WMB) 임펄스를 송수신하는 고해상도 레이더를 단일칩으로 구현한 HST-C1R 메인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더 모듈에 Raspberry Pi3 라는 특정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더욱 자유로운 환경에서 UWB 레이더 센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단독 혹은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타 기기와 연동해 사용하는 형태다. 제품 구성에는 거리감지, 사람감지, 차량감지, 호흡감지, 침입감지 등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펌웨어와 같은 소프트웨어도 포함된다.

    HST-D3는 Raspberry Pi3를 통하여 PC로 전송된 Radar Raw Data를 사용자가 직접 코딩한 Algorithm 혹은 유메인에서 제공하는 Algorithm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Raspberry Pi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LAN을 이용한 유선통신 및 Wireless LAN, Bluetooth 등의 무선통신 등 다양한 통신도 가능하다.

    유메인 주식회사 관계자는 “HST-D3는 기존 UWB 근거리 레이더 센서 모듈이 갖고 있던 물체 탐지 및 추적, 암흑과 오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성능 발휘 등 장점은 그대로 두고 Raspberry Pi3를 연동해 개발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한층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곧 출시될 초소형 레이더 모듈 양산제품인 HST-S1CT 모델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메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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