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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의 귀환' 출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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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9 10:24:2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에 디아블로 시리즈의 상징적인 직업인 강령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강령술사의 귀환(The Rise of the Necromancer) 팩이 한국에서 29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강령술사는 피와 뼈의 힘을 사용하는 음산한 주문 시전자로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자신이 부리는 끔찍한 언데드 하수인으로 되살린다. 남과 여 두 가지 성별로 등장하는 음울한 분위기의 강령술사는 어둠 마법의 대가로, 자신의 여정에서 수많은 악마들의 시체를 폭파시켜야 할지라도 성역에서의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보존하려는 자들이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는 신규 직업 강령술사와 함께 아래와 같은 섬뜩하고도 진귀한 콘텐츠들이 포함되어 금지된 힘을 시전하고자 하는 영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애정을 보인 직업 중 하나인 강령술사를 강령술사의 귀환 팩을 통해 다시 선보임으로써 디아블로 출시 20주년 계속해서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세대의 강령술사들이 성역에서 모험 모드를 탐험하고, 새로운 캐릭터 기술 조합을 발견하며, 대균열에서 시체들을 폭발시키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기를 고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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