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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가상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 P106 D5 6GB’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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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9 09:27:14

    기가바이트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가상화폐 채굴전용 VGA인 ‘기가바이트 P106 D5 6GB’를 출시한다. 

    GIGABYTE P106 D5 6GB 제품은 P104(GeForce GTX1060) GPU의 변형모델인 P106-100 GPU가 탑재되었으며, 제품의 형태는 기가바이트 GTX1060 6GB 윈드포스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생산되었다.

    PC기반의 시스템으로 가상화폐 채굴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정적인 시스템 동작이다. 이 제품은 ‘가상화폐 채굴전용’이라는 목적에 맞게 채굴환경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그래픽카드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채굴수요에 대응한다.

    해당 제품은 7월 내 약 2만개가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의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샵에서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또한 무상 품질보증이 제조사의 정책에 따라 3개월로 제한되므로 제품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VR,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판매 호조와 더불어 최근 가상화폐 열풍으로 인한 채굴용 그래픽카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최근 당사의 그래픽카드 사업은 빅데이터, 기업형 가상화폐 채굴업체와의 대량 공급계약이 지속적으로 체결되고 있어 향후 꾸준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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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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