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진주혁신 '중흥S클래스' 1순위 경쟁률 "인기몰이 블록과 주택형은?"


  • 한승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6-28 18:07:51

    [베타뉴스=한승수 기자]진주 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에 C4블록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특히 중소형 84㎡의 당첨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중흥토건(대표=정원주)가 진주혁신도시 중심지 C2·3·4 등 3개 블록에 분양 중인 이 단지의 특별공급분 청약 결과, 평균 54%의 소진율을 보였다.

    C4블록의 특공 소진률이 가장 높았고 주택형별로는 전용 84㎡가 인기몰이했다.

    C2와 C4의 전용 84㎡A형은 특별청약에서 100% 소진, 경쟁이 치열했다. 반면 C3블록에서는 전용 99㎡B형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소진율은 93%.

    특히 C3블록은 중소형인 전용 84㎡보다 99㎡형의 선호도가 높아 주목을 끌었다.

    중흥토건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는 특별공급에서 490가구가 소진됨에 따라 1순위 청약분 847가구는 28일 1순위 청약에서 당첨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이 단지의 특공 소진률는 지난해 10월 A12블록(87%)보다 낮은 수준이다. 당시 A12블록의 청약경쟁률이 85.16 대 1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번 중흥의 센트럴시티의 경쟁률은 수십대 1은 될 것으로 보인다.

    ©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1447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