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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로 전하는 따뜻한 온정…몽드드 '3.6프로젝트'로 꾸준한 사회공헌 실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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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8 17:04:32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 몽드드(대표 홍여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팀앤팀(대표 조경훈)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 UN난민 캠프 내 콜레라 전염 예방을 위한 ‘WASH 프로젝트’에 나서 화제다.

    ‘WASH 프로젝트’는 Water And Sanitation & Hygiene(식수 공급 & 보건위생)의 약자로 물 부족과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질병에 노출된 카쿠마 지역에 위생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콜레라 전염을 막고 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 프로젝트로, 몽드드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식수지원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기도 하다.

    1992년 수단 내전의 피난민이 정착하며 생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촌 중 하나로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식수시설과 위생시설로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질병이 확산되기 쉬운 열악한 위생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현재 첫 콜레라 환자가 생긴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벌써 115건의 감염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자 수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몽드드는 열악한 위생시설로 콜레라 전염병에 노출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위생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1천5백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와 아프리카 현지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 함께 협력하여 12칸짜리 화장실 1동을 건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몽드드는 자체 연중 희망나눔 캠페인인 ‘3.6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해 3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이하여 월드휴먼브리지, 팀앤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10공의 우물을 신규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몽드드는 2009년 창업 이후 ‘사랑,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위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홍여진 몽드드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이야말로 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영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몽드드가 어렵고 힘든 시기들을 이겨내고 다시 한 발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용기와 사명을 ‘3.6프로젝트’에서 얻는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문화 선도에 앞장서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아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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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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