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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롯데캐슬, 수색뉴타운 청신호 …올해 서울 1순위 최고 경쟁률 갱신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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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8 11:07:23

    [베타뉴스=한승수 기자]롯데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4재정비촉진구역에서 선보인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올해 서울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색·증산 뉴타운 분양성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7.98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길 뉴타운 아이파크의 올해 최고경쟁률(27.68 대 1)을 넘어섰다.

    이 단지는 앞서 특별공급에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특별공급분 141가구의 청약에서 130명의 유효 청약자가 나오면서 소진율이 92%를 기록했다.

    올들어 서울지역 특별청약분 최고 소진율이다.

    중소형인 전용 84㎡와 99㎡B 등 2개 형이 100% 매진되면서 28일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전용 59㎡형도 소진율이 98%에 달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수색·증산 뉴타운'의 첫 분양단지로 모두 1,192가구에서 일반분양분은 454가구다.

    수색·증산 뉴타운은 서울 서북부의 주거 중심시로 앞으로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2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2일부터 3일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롯데건설이 수색4재개발구역에서 분양 중인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특별청약 소진율 <아파트투유>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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