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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소외층 아동·청소년과 동행 '희망릴레이' 250회 돌파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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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7 14:33:40

    [김세헌기자] SK케미칼은 어려운 여건의 아동·청소년을 만나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 '희망릴레이'가 250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릴레이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SK케미칼 임직원은 매주 한 팀 이상 팀별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 격려하고 상담하는 등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직원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을 기획해 ▲친환경 사옥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원 대상자의 경우 임직원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어가기도 한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후원 대상자의 활발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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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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