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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무죄로 본 최순실 변호사, 항소의지에 여론 “항소해서 7년 받자”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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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4 17:20:53

    정유라 특혜 무죄로 본 최순실 변호사, 항소의지에 여론 “항소해서 7년 받자”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을 무죄로 본 최순실 측 법률대리인 이경재 변호사가 항소 의지를 밝혔다.

    최순실 씨는 지난 23일 열린 재판에서 딸 정유라씨(21)에게 이화여대 입시·학사과정에서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았다.

    최순실 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검사들은 불만이 있을 것이다. 나는 무죄로 봤는데 유죄가 나왔다"며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은 들끓었다. 인터넷상에는 “asia**** 항소할 때마다 두 배로 올려줘라” “slrl**** 진짜 양심이라곤 털끝 만큼도 없다” “leew**** 그래. 당연히 항소해야지. 암만 생각해봐도 3년이면 너무 적다” “alwl**** 항소해도 괘씸죄로 형량이나 더 늘었으면” “hbd4**** 항소 꼭해서 추가로 죄값 서비스 받아라” “kehq**** 좀 더 보완해서 7년 갑시다” “koos**** 이경재변호사 무죄라고 생각했다는 게 더 웃긴다”라는 글이 줄 잇고 있다.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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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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