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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강동호 등..‘프듀2’ 출신 연습생, 루머와의 싸움 시작되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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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3:57:39

    ‘프로듀스101 시즌2’출신 연습생들에 대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대휘의 알몸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유포됐다. 사진에는 이대휘와 비슷한 외모의 남성이 나체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알몸 사진 속 인물은 이대휘 본인이 아니다. 사진 속 남성은 이대휘와 닮은 외모의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대휘가 알몸 사진 유출과 관련해 몸살을 앓기 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는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다.

    강동호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강동호의 성추행에 대한 글을 올리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현재까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의 진위는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논란을 ‘루머’라면서 강경대응을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에는 이대휘와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임영민도 루머를 겪었다.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민과 그의 여자친구에 대한 글이 올라온 것이다. 해당 글에는 임영민이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을 결정한 이후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현재 연습생 임영민 군과 관련해 SNS 상에 퍼지고 있는 소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은 당사자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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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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