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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단지내 상가 입찰 앞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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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3:54:23

    새 정부가 내놓은 '6·19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아파트 분양과 전매제한강화 등이기 때문에, 부동자금이 오히려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나 뛰어난 입지 및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지역은 규제대책이나 금리인상이 있어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좋다. 세종시 2-1생활권에 위치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2,510세대 규모의 고정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는 최고 90.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단기간에 계약을 끝낸 곳으로 분양 당시부터 상가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상가 입찰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정적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인 단지 내 상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세종시 2-1생활권내 최근 분양한 단지 내 상가가 단기간 분양완료하면서 세종시 내 상가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2-1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세종시의 신교통수단인 BRT역을 경계로 접하고 있어 주거선호도 최상위권역으로 꼽힌다.

    ‘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 동, 전용 59~135㎡ 총 2,510세대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M1블럭 지상1~2층, 상가 2개동 19개 호실, L1블럭 지상1~2층 상가 2개동 17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동측으로 초교, 남측으로는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미래가치를 가진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6월 28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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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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