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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논란 후 복귀 당시..이영자 무슨 말 건넸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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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3:18:21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복귀하는 이찬에 대해 한 말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찬은 과거 이혼과 법정 공방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홍석천씨의 업소를 찾아가 서빙도 하고 설거지도 했다"며 "처음엔 손님들이 거부반응을 보였지만 단골손님들의 얼굴을 기억하고 '또 오셨네요'라고 인사를 건내자 손님들도 마음을 열었다. 이후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은 "시청자분들께 혼날 각오로 이 자리에 다시 섰다. 똑같은 사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이찬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한 이영자는 "먼저 아픔을 겪었던 선배로서 이찬씨에게 용기를 주려고 노력했다"며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열심히 살면 세상과 사람들은 용서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이야기해줬다. 시청자들도 욕 하시더라도 기회 자체는 다시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은 트로트가수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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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아ent)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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