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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소형 오피스텔 ‘이천 클래시아 테라스파크’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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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08:57:06

    베이비 붐 세대를 중심으로 1~2인 가구와 핵가족이 증가하면서 대형 평수에서 실속 있는 소형평형대로 갈아타는 주택다운사이징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조사한 ‘사용방수별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방 하나를 사용한 가구 수는 167만 8000여 가구로, 10년 전인 2005년과 비교했을 때 62만 3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이다. 즉, 10년 사이에 소형 원룸에 거주하는 가구수가 60% 가량 늘어난 셈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면적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높아 투자 부담이 적은 반면, 임대료는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더욱이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소득에서 더욱 유리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부발읍 아미리 일대에 ‘이천 클래시아 테라스 파크’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대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 이 오피스텔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건물로 총 496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1~2인 가구가 주거하기에 적합한 크기인 전용면적 24~31㎡ 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서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선큰(SUNKEN)’ 설계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가 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내부에는 풀 퍼니처 시스템을 도입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안목치수 적용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하였고, 무인택배시스템으로 생활안정성을 높였다.

    그 밖에 주차장과 아파트 비율이 1:1 비율로 동일하여 약 571대 차량이 수용가능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천 클래시아 테라스파크’는 임대수요가 높은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새한전자, 두산인프라코어 이천공장, 신세계푸드 물류센터, 현대엘리베이터㈜ 등 다수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으며 2만여 명의 기업체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이천IC 및 남이천IC를 이용하면 시외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을 타면 서울 강남권까지 편리하고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그 밖에 경강선 부발역과 인접해 역세권 입지 또한 누릴 수 있다. 부발 역세권 지구단위 개발 계획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다양한 지리적 장점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한편, ‘이천 클래시아 테라스파크’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649-1번지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25일 내방객을 대상으로 양문형 냉장고, 43인치 TV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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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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