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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살게라스의 무덤' 개방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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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5:31:2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하 군단)의 신규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의 일반과 영웅 난이도가 21일 개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살게라스의 무덤’은 부서진 해변에 위치한 던전으로 지옥의 관문, 통곡의 전당, 화신의 방, 그리고 기만자의 몰락에 이르는 네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 네 지구에서 고로스, 악마 심문관,  하자르탄, 여군주 사스즈인, 달의 자매, 황폐의 숙주, 경계의 여신, 몰락한 화신, 그리고 킬제덴 등 총 9명의 우두머리를 상대하게 되며 불타는 군단과 아제로스를 잇는 차원문을 봉인해야 한다.

     
    21일 개방된 살게라스의 무덤 공격대의 일반과 영웅 난이도에 이어 신화 난이도와 던전의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 지옥의 관문은 오는 6월 29일(목) 개방될 예정이다. 공격대 찾기의 나머지 세 개 지구는 7월 13일(목, 두 번째 지구: 통곡의 전당), 7월 27일(목, 세 번째 지구: 화신의 방) 그리고 8월 10일(목, 기만자의 몰락)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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