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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 전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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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0 15:00:42

    현지 교민들의 동향파악 요청으로 계획

    매년 2차례 세미나 개최 및 현지 경제동향 자료 제공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2017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교민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인상공연합회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세미나는 베트남 및 글로벌 경제 전망과 현지 기업가와 근로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돼 2시간반 동안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2017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 되었지만,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은 현지 경제 동향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이 반영된 것.

    이미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협력해 지난해 9월 말부터 5천여 고객들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 자료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향후 매년 2차례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미국 등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경제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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