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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 대표 브랜드 '중흥 S클래스' 프리미엄과 경쟁률은?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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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9 19:51:25

    전용 84~117㎡ 중대형 브랜드 타운 '센트럴시티'

     
    [베타뉴스=한승수 기자]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 '중흥 S클래스'가 혁신도시 중심부에 중대형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선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의 중흥토건(대표=정원주)이 진주혁신도시 C2·3·4 등 3개 블록에 전용 84~117㎡의 중대형 1,337가구분의 브랜드 대단지, '진주혁신도시 센트럴시티'의 분양에 착수했다.

    지역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은 당첨 확률과 분양권 프리미엄. 지역에서는 '진주 혁신도시 S클래스 센트럴시티'의 경쟁률이 평균 50 대 1안팎에, 인기세대 당첨 시에 분양권 웃돈이 3,0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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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는 인기층의 분양권 거래 차익이 3,000~4,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지역 중개업계는 내다봤다.[베타뉴스 DB]

    충무공동 L부동산 중개사는 "중흥의 이 단지가 3.3㎡(평) 당 910만 원대에 분양 중이다"며"일반아파트와 달리 주상복합임을 감안할 때 지난해 A12블록과 같이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LH 등 혁신도시 이전 공무원이 특별청약에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변수"라며"주력형이 84㎡의 경우 수백 대 1이 되나 중대형은 수십 대 1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당첨 시 인기층의 분양권 웃돈 거래는 분양가에서 3,000~4,000만원 수준으로 지역 중개업계는 전망했다.

    S부동산 중개사는 "기존 분양단지는 평당 최대 1,100만원에 거래되면서 입주(예정)자는 채당 7,000만 원 정도의 차익을 남겼다"며"C블록의 '중흥 S클래스'는 인기 주택형인 전용 84㎡형에 웃돈이 붙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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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분양시장은 중흥토건의 '진주혁신도시 중흥 S클래스 센트럴시티'의 청약 경쟁률이 50  대 1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베타뉴스 DB]

    중흥의 '센트럴시티'는 혁신도시 중앙부에 위치, 단지 바로 옆 영천강 수변공원은 S클래스 입주자의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한다.

    진주혁신도시에 중흥S클래스는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다. 중흥은 이곳에 모두 5개 필지를 확보, 향후 분양예정인 A4블록 726가구를 합쳐 모두 3,212가구의 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건립가구 1만3,902가구)의 23%를 차지한다.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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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혁신도시 C2·3·4 등 3개 블록에 전용 84~117㎡의 중대형 1,337가구의 대단지, '진주혁신도시 센트럴시티'의 입지[중흥토건 제공]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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