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Last Update : 2017.08.22 16:05
space
  | 이츠비매거진 | Apple 공식사이트    
현재위치 : Home > 경제 > 부동산> 부동산뉴스 > 본문읽기

HUG, 文 첫 부동산대책 행동대장 자임…분양보증 중단 선제 대응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신고하기 Translation :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2017-06-16 21:11:55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베타경제=한승수 기자]부동산대책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분양시장의 목줄을 쥐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면에 나섰다. HUG가 분양보증서 발급을 전면 중단에 나서면서 6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던 신규 아파트 단지들의 공급일정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의 포커스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날부터 분양보증서 발급을 하지 않고 있다. 분양보증이란 분양사업자가 파산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분양의 이행 또는 납부한 분양대금의 환급을 책임지는 보증을 말한다. 분양보증을 받지 못한 사업장은 지자체의 분양승인을 받을 수 없다.

HUG는 “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 분양보증을 받아 규제를 피하게 되는 단지로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법령 정비가 완비될 때까지 분양보증 업무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사 등 아파트 공급자측은 이날 갑작스러운 보증 중단에 당혹감을 보였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11.3부동산대책 발표 당시에도 같은 취지로 일시적 분양보증 중단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한 분양 대행 관계자는 “6월에 계획됐던 모든 사업장의 분양이 보류됐다. 3주 정도 밀릴 것으로 본다”며 “건설사들도 대책 발표 등 일단 상황을 지켜보며 분양 전략을 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 등 6월 예정됐던 단지들이 무더기로 분양을 연기한 상태다.

전매기간 연장, 재당첨 제한, 1순위 자격 강화 등 분양시장 과열 억제책에 초점이 맞춰졌던 11.3부동산대책처럼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도 청약규제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는 “HUG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두고 과열 조짐의 분양시장에서 보증서 발급을 중단, 선제적인 대응에 들어가면서 건설사들의 숨통을 쥐어잡았다”면서 “분양시장에 공공의 입김이 미칠 파장은 순기능보다 역기능도 만만치 않는 만큼, 인위적인 규제보다는 투기성 자금의 유입은 차단하되 실수요 시장을 살리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HUG, 文 첫 부동산대책 행동대장 자임…분양보증  중단 선제 대응

안산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장사진을 이룬 상담객[GS건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구글



목록보기

글쓰기, 수정, 삭제는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경제 - 목록 보기

로그인

자동로그인



인기 PHOTO

  • 수소전기차 시대 성큼

  • LG 유트로핀 지원 사업, 저신장 아동들의 '새날개'

  • 온 가족이 즐기는 복합 체류 공간 스타필드 고양

  • 온 가족이 즐기는 복합 체류 공간 '스타필드 고양'…`연 매출 6500억 목표`








ㆍ(주)베타뉴스 ㆍ제호 : 베타뉴스 ㆍ발행일 : 2002년 2월 5일 ㆍ등록번호 : 서울아00247 ㆍ등록일 : 2006년 9월 8일 ㆍ발행인 겸 편집인 : 이직
ㆍ주소 : 0431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37 화전빌딩 3층 (주)베타뉴스 ㆍ대표이사 : 이직 ㆍ보도자료 : press@betanews.net 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선
ㆍ사업자번호 : 106-86-07377 ㆍ통신판매업 신고 : 용산 제00314호 ㆍ전화 : 02-3211-3040 ~1 ㆍFAX : 02-714-3042 ㆍ문의메일 : leejik@betanews.net

ㆍ저작권안내 : (주)베타뉴스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