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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모바일게임 신작 '브롤 스타즈' 공개

  • 김태만 기자

  • 입력 : 2017-06-15 18:08:51

    '클래시 로얄' 개발사 슈퍼셀이 모바일게임 신작 '브롤 스타즈'(Brawl Stars)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3월 '클래시 로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작 공개다. 슈퍼셀은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생중계하는 컨셉으로 게임을 공개했다.


    핀란드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셀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는 신작 '브롤 스타즈'를 소개하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셀의 기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 아닌 신규 IP이며, 미국 서부 개척시대 분위기가 나는 배경에서 각종 캐릭터가 광산을 쟁탈하기 위해 총격전을 벌인다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브롤 스타즈'는 3명의 게이머가 팀을 이뤄 상대 팀과 실시간으로 총싸움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게이머가 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다양한 총기와 스킬을 활용해 상대 팀 캐릭터를 상대해야 한다. 게임은 혼자서 혹은 친구와 파티를 맺고 함께 할 수 있으며, 상대 팀은 자동매칭 시스템을 통해 선정된다.


    게임 모드는 총 4가지가 공개됐다. 상대 팀을 쓰러뜨려 별을 모으는 '바운티' 모드, 맵 중앙의 크리스탈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스매시 앤 그랩', 자신의 금고를 지키면서 상대방의 금고를 터는 '헤이스트' 모드, 10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난전을 펼치는 '쇼다운' 모드가 있다.


    슈퍼셀 개발자들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직접 게임을 시연했다. 단순한 게임 시연이 아니라 현장에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소규모 게임 대회를 열고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게임플레이 장면과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의 모습이 동시에 화면에 잡혔고, e스포츠 대회처럼 게임을 중계하는 중계진도 별도로 있었다. 소규모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슈퍼셀은 향후 이 게임으로 '모바일 e스포츠'에 진출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외신 포켓게이머는 "슈퍼셀은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하는 듯한 방송을 통해 이 게임을 소개하며 플레이하는 재미와 관전하는 재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브롤 스타즈'의 게임 플레이 방식과 이런 식의 게임 소개는, 슈퍼셀이 '모바일 e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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