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이 공식 SNS 계정에서 6월의 희귀 아이템을 선보였다. 희귀템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 상품을 가리킨다. 이번에 다이소가 소개한 희귀템은 일상 생활에서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6월의 희귀템은 ▲SR수박 커터기(3000원) ▲붙이는 셀프 블라인드(5000원) ▲아이스 트레이 사각 13구·84구(각 1000원) ▲전자레인지 라면 용기(2000원) ▲신축 삼각대(5000원) ▲크리스탈 뷰티 정리용품 9호(2000원) ▲도라에몽 선풍기(5000원) ▲스마일 이어폰 분배기(2000원) ▲차 우림 물병(5000원) ▲VN고무나무 스파게티 계량기(2000원) ▲디즈니 버블 스탬프 볼펜(1000원) ▲LED 돋보기(5000원) ▲베드 테이블(5000원) 등 총 13종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활용하기 좋은 이색 상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SR수박 커터기는 커다란 수박을 쉽고 빠르게 잘라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텐레스 수박칼이다. 아이스 트레이는 일반 상품과 달리 작고 길쭉한 프레임으로 제작돼 물병에 넣을 만한 크기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날개 없이 바람만 나오는 구조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도라에몽 선풍기, 티백이 아닌 잎차를 간편하게 우려 마실 수 있는 휴대용 차 우림 물병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가스레인지 없이 라면을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라면 용기, 손쉽게 창틀에 붙여 사용하는 셀프 블라인드, 스파게티 요리 시 1인분부터 4인분까지 손쉽게 계량할 수 있는 고무나무 스파게티 계량기 등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이소 홍보실 관계자는 “다이소가 선보인 6월의 희귀템은 일상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로 특별한 재미와 더욱 간편해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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