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3 20:40:2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총부채 규모가 ‘16년말 기준 11조 1,052억 원 수준으로 ’14년말 13조 1,685억원 대비 총 2조 633억 원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부채 외에도 재원 부족으로 ‘14년까지 편성하지 못해 사실상 숨겨진 채무였던 법정경비 3,792억 원*을 반영하여 해소하였으며, 또한, ‘14년 이전 발생했으나 부담하지 못한 비법정 경비 중 2,491억 원*을 반영하여 해소하였다.
이어 공식적인 통계에 미포함된 법정 및 비법정 경비(합계 : 6,283억 원)를 포함해 인천시의 사실상 부채 총 감축액은 2조 6,91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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