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이나 강이 인접한 단지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수변공원을 내집앞 정원처럼 거닐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그린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변 아파트의 인기는 청약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631가구 공급에 4만5015명이 청약을 신청해 2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월 광주 쌍암동 영상강변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역시 810가구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려 평균 45.6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매매시장에서도 호수를 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청라호수공원 인근의 ‘청라 호반베르디움(2013년 4월 입주) 전용 84㎡의 올해 3월 기준 매매가는 4억 2,700만원(7층)으로 2년전 3억7,000만원(8층)보다 15.4% 가격이 올랐다. 같은 기간 이 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 경서동의 아파트값이 3.3㎡당 2.8%(1,068만원→1,098만원)상승하는데 그친 것에 비하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변공원이 있는 단지는 호수조망이 가능하고 공원도 잘 갖추고 있다 보니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여기에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주변으로 상업시설 인프라 등이 조성돼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수변공원을 갖춘 단지가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환금성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명품 수변생활권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리버인 줌파크가 공급되고 있다. 지역조합주택 아파트로 총 1,967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로 조망과 환기가 뛰어난 전 세대 4bay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수변공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수변조망이 가능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내 수변공원과 함께 실개천이 조성돼 물과 연계된 단지 조경시설이 설치될 것으로 보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거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버인 줌파크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동탄IC 3㎞, 북오산IC 2㎞ 거리에 있고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고 5분거리에는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한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리버인 줌파크는 영통생활권 바로 앞에 위치하여 교육, 편의, 교통의 프리미엄 라이프가 실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서 차로 10분이내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학병원,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가까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10분 이내에 초ㆍ중ㆍ고가 모두 위치해 있고 단지 내부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망포동에는 대형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수원 동남권 주거벨트의 완성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로 이전 완료한 삼성전자와 관련 협력사들의 이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문화시설과,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다.

리버인 줌파크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6월 2일을 시작으로 오픈중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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