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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개발, 일산풍동 레아플라체측 업무방해 논란 일어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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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2 13:44:22

    최근 고양시 풍동의 한 지역을 둘러싸고 불법 과대광고가 난무하면서 무분별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을 맡고 있는 와이에스개발의 ‘일산풍동 데이엔뷰’와 한울디앤씨의 ‘일산풍동 레아플라체’가 동시에 조합원 모집을 두고 난타전이 일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70% 이상의 토지 확보를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및 대기 중인 와이에스개발과 달리, ‘일산풍동 레아플라체’가 무리하게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는 대결 구도가 조속히 일원화 되어야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와이에스개발은 ‘일산풍동 데이엔뷰’와 관련해 한울디앤씨 측과 연관된 쪽에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의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제작해 배포하거나, 분양홍보관 앞에서 고성 및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벌였다고, 업무방해, 모욕, 재물손괴 죄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수요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직접 토지를 사들이고 건축비를 부담해 주택을 짓는 것을 말한다. 금융비용이나 시행사가 가져가는 이윤 등을 절감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고 전매 관련 부분에서도 자유롭다는 특징도 가진다.

    이어 이처럼 좋은 취지를 가진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일부 악덕업체들이 난무해 변질되면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추세지만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가 없어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와이에스개발 관계자 측은 “자사에서 시행하는 ‘일산풍동 데이엔뷰’의 경우 70% 이상의 토지 확보 후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고 도시개발사업 조합인가 신청 등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울디앤씨 측 비대위관계자는 와이에스개발이 고소한 내용과 관련해서 묻자 불법적 요소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법적 태두리에서 개발을 추진한다면 협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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