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신도시 ‘네오푸드앤조이’ 6월 준공예정...임대자 모집

전소영

입력 : 2017-06-05 10:57:02

노후 대비와 고용 불안, 은행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상가 투자의 경우 부동산 투자 중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고, 장기간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김해 장유신도시의 ‘네오푸드앤조이’는 상가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6월 준공예정으로 김해시청 장유출장소 바로 앞에 위치한 스트리트 푸드타운으로 임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네오푸드앤조이’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각종 외식 프랜차이즈, 맛집, 대형마트,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패션매장, 의류점 등 다양한 MD로 구성돼 있다.

또 기존의 일반적인 복합상가와 달리 건물별로 개별 소유가 가능한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로 점포를 양쪽으로 배치해 노출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에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각종 공연과 축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개방형 구조의 야외 테라스는 중앙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갖춰 외식과 휴식, 문화 생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장유 유일의 푸드타운이라는 희소성과 14만 대단지의 배후수요, 310대 대형 자주식 주차장, 대형마트와 유명 프랜차이즈 입점 확정으로 인한 높은 집객률 등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이밖에 70%대의 높은 전용률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상가 구역 내 지하수 사용으로 관리비가 절감되며, 1층의 경우 평당 900만 원대로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인근에 장유IC를 비롯해 창원터널, 창원-부산간 신도로 등이 위치하여 상가 접근성도 용이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