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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맨게임즈, 국내 VR 시장 활성화 도모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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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30 17:50:16

    피지맨게임즈(대표 김영호)는 국내 VR 시장 활성화를 위해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지맨게임즈는 지난 5월 27일 일산에서 열린 성인 VR 콘텐츠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국내 VR 콘텐츠 활성화 및 VR 시장 성장 가속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를 통해 DVD방, 만화카페, 숙박시설 등에 적용 가능한 VR 콘텐츠를 통한 매출 확대 방안을 소개하고 이와 같은 B2B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피지맨게임즈는 해당 사업을 위해 올인원 VR 장비 회사인 아이디어랜즈와 ‘K2’ 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VR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피시모 VR 스토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전국 32,000개 숙박업소 PC에 VR 장비를 유통 배포해 VR 장비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MAC, 스마트 TV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오픈마켓 ‘피시모 스토어’를 서비스 중에 있어 VR 콘텐츠를 위한 수준 높은 인프라 및 유통 시스템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도 VR 기기를 활용한 공포 게임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 중에 있어 VR 콘텐츠도 자체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피지맨게임즈 김영호 대표는 “중국과 일본은 이미 VR 콘텐츠 활성화 및 시장 성장을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며, “더 늦기 전에 국내 역시 VR 인프라를 갖추고 콘텐츠 개발에 힘쓸 필요가 있다. 피지맨게임즈의 다양한 노력들이 VR 산업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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