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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필드 위 '섹시 퀸' 공략…어깨 드러낸 '민소매 티셔츠' 출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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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4 21:08:00

    북유럽 감성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한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컬러와 패턴, 어깨를 드러낸 파격적 디자인의 '민소매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드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섹시한 건강미까지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것.

    대표 제품으로 목 부분 깃을 없애고 양쪽 어깨를 완전히 드러낸 '변형 슬리브리스 티셔츠'가 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되던 민소매 티셔츠보다 훨씬 더 몸에 달라붙는 기능성 디자인으로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 세련된 느낌의 '블랙'과 '레드'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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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앵글, '변형 슬리브리스 티셔츠'
    (이하 사진제공 - 와이드앵글)


    '콜라보 패턴 민소매 티셔츠'와 '패턴 프린트 민소매 티셔츠'도 어깨를 드러내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스윙 동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볍고 통풍 기능이 우수한 소재에 나뭇잎과 다람쥐 등 북유럽 패턴 포인트를 더해 청량감을 지속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렸다. '화이트'와 '블루'(네이비)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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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앵글, '콜라보 패턴 민소매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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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앵글, '패턴 프린트 민소매 티셔츠' 


    이외에도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메쉬 배색 민소매 티셔츠'와 '부분 배색 민소매 티셔츠'는 땀과 열 배출이 빠르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땀이 많은 겨드랑이 부분에도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접목했다. '메쉬 배색 민소매 티셔츠'는 레드와 그린, '부분 배색 민소매 티셔츠'는 화이트, 핑크, 블랙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6만8천 원~ 7만8천 원.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격식과 예의를 중시하던 기존 골프 분위기와 달리 최근 골프 문화가 젊고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주목 받기를 즐기는 만큼,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의 옷들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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