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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백만 달러 ‘2018 스타트업월드컵’ 내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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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4 09:43:01

    1등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되는 ‘2018 스타트업 월드컵’이 내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페녹스코리아를 통해 24일 공식 발표했다..

    페녹스코리아(대표 배상승)은 페녹스벤처캐피탈(Fenox Venture Capital,대표 아니스 우자만)이 주관하는 ‘2018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 2018)’을 2018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우측 페녹스코리아 배상승 대표

    한국대표로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IoT기반의 가축헬스케어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로 참가했던 지난 대회에 이어 ‘2018 스타트업 월드컵’에는 5개 대륙,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 미국에서 개최된 2017 스타트업 월드컵의 최종 결선에는 일본의 유니파(Unifa)가 우승을 차지했고,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레딧(Reddit)의 창립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안(Alexis Ohanian)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었다.

    페녹스코리아의 배상승 대표는 “페녹스의 스타트업월드컵은 전세계 스타트업들에게 도전의식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스타트업 월드컵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최고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흡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 대표는 “페녹스 VC는 2018 스타트업 월드컵의 지역별 전략 파트너와 미디어 파트너, 후원자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은 웹사이트(startupworldcup.io/applynow)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페녹스글로벌센터(서울 논현동 소재)를 국내에서 직접 운영중인 페녹스코리아는 미국 페녹스 본사가 투자한 100여개 이상 투자기업의 한국진출을 돕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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