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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에너지신산업 2025 추진전략 발표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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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3 22:14:00

    인천시는 신기후체제로 인한 에너지 이용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7천억 규모의 에너지신산업 2025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중앙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맞추어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6개 전략모델을 선정 추진함으로서 지역산업과 연계는 물론 대규모 민간투자 실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시민 에너지 비용절감을 실현해 나감으로서 인천시를 에너지 분야 4차산업혁명 기반을 만들어가는 에너지신산업 선도도시, 지속가능한 클린에너지 도시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에너지 정책이 빠르게 진화한다.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에너지안보, 수요 관리 등 에너지분야의 주요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산업이자 첨단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군이다.

    ▶ 사업환경과 여건! 이정도면 충분하다.
    인천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2035년까지 총에너지사용량의 11%이나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용량은 392MW, 연간발전량 867GW 수준으로 연간 전력사용량 32,024GW 대비 2.7%에 그치고 있다.
     
    ▶<전략1>친환경 에너지자립 섬’에너지 걱정 없는 섬을 만든다.
    산업부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정책을 바탕으로 섬 지역에 에너지 인프라를 더하고 에너지 복지를 더하는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체계를 구축한다.
    ▶<전략2>‘Smart Energy Factory’산업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한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ICT기반의 에너지 저장 관리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에너지 펙토리를 조성한다.

    ▶<전략3>‘중소형신재생에너지발전소’민간 발전사업을 활성화한다.
    공공 및 민간건축물의 이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중소형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전략4>‘에너지 수요관리체계 구축’에너지 세일러를 양성한다.
    남는 전기, 아낀 전기를 사고파는 새로운 에너지 유통제계를 마련하여 시민을 에너지세일러로 직접 수익과 연결시킨다.

    ▶<전략5>‘해양에너지메카시티’해양에너지 신산업 창출한다.
    예측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근해의 풍부한 해양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해양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한다.
    ▶<전략6>‘국제적 에너지홍보관 건립’테크니컬 투어 명소를 조성한다.
    GCF 등 UN국제기구와 글로벌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하고 국∙내외 대표적 테크니컬 투어 명소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랜드마크를 조성한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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