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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테마파크 개발, 시민들 사업 기대감에 찬물


  • 김성옥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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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3 21:58:09

    송도테마파크는 부영그룹이 총 사업비 7천200억원을 투입해 연수구 동춘동 911일대 49만9천㎡ 미터에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지만 한 시민단체가 찬물을 부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부영건설이 '송도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일대는 십수년 개발은커녕 슬럼화가 되어 개발이 조속히 진행되어야 하지만 한 시민단체가 "개발이익 환원 차원에서 투자 규모를 철저 검증"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진행되는 사업에 주민들은 사업이 중단될까 불안감을 가졌다.

    이어 23일 논란을 가져온 시민단체의 주장은 의혹일 뿐 어떤 증거가 있어 문제가 된 것은 아니며 부영이 인천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슈퍼자이로타워 건설비가 200억 원이고 2011년 미국 댈러스에 건설된 동종 놀이기구 제작비는 약 146억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64억 원의 차이가 나지만 현 시점에서 6년이란 차이점이 있으며 물가 상승요인 6년전 가격과 비교되고 어떤 양질의 제품이 사용될 것인지도 큰 변수가 있다고 볼수 있다.

    인천시가 승인할 때는 법과 원칙에 입각한 승인이었으며 부풀리기 의혹은 자칫 개발에 찬물을 부어 주민들의 기대심리에 큰 상처도 줄 수가 있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지역 주민 A씨또한 민주주의에서 기자회견은 자유지만 지역에 피해를 준다면 그 피해에 보상 의견을 내 놓았다.

    현재 부영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송도데마파크는 그동안 악조건에 일자리 창출 했으며 개발이 늦어진 것은 인천시민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로서 인천시가 소수의 의견보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적극 나서야 슬럼화로 골치가 아팠던 송도가 국제도시로 균형 성장하는데 벨런스가 맞추어진다는 여론이다.

    한편 부영그룹측은 자이로타워의 경우 운반과 조립비용, 부대비용 등이 포함돼 늘어난 것처럼 보일 뿐이다"라고 말을하며 시민단체가 피해를 주고 있음을 밝히며 다른 주장 역시 비판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꼬투리 잡기식 주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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