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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들 한자리에, ‘무법항 거래소’ 성료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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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2 16:26:2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세계관을 활용한 오프라인 축제 ‘무법항 거래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잔디 광장에서 열린 ‘무법항 거래소’ 행사는 약 1만명의 ‘와우’ 이용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와우’ 퀴즈 퀴즈를 푸는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소장품 자선 경매에서는 ‘와우 오리지널 북미 소장판’, 개발자 사인이 담긴 ‘군단 북미 소장판’ ‘리치왕의 분노 북미 소장판’, 게임 내 아이템인 ‘멀록 코스튬’, 워크래프트 영화에 등장했던 ‘로서의 검’과 ‘레인왕의 검’ 등이 등장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레인왕의 검’이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으며 관련 수익금 전액은 무법항 거래소 수익금 일부와 함께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와우’ 관련 창작물과 공연을 선보이는 부스도 설치됐다. 이곳에는 ‘와우’ 일러스트가 담긴 스티커, 멀록 티셔츠, 팬 아트, 쿠키, 음료 등이 진열됐다. 또, 블리자드 미니 스토어에서는 호드 및 얼라이언스 담요/저널, 둠해머 프리미엄, 하스스톤 담요, 피프 봉제인형, 아기 멀록 가방 등이 판매되 전량 매진됐다.

    초청가수는 마틴 스미스, 이진아 그리고 페퍼톤스의 축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후 7시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축하 공연에서은 ‘무법항 거래소’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날 행사장에서 ‘무법항 거래소’ 행사와 함께 ‘하스스톤’ 커뮤니티 행사 ‘호숫가에서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진행했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 마스카, 던(DawN), 따효니, 기무기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 행사에는 약 1,500명의 이용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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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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