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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최고의 컴팩트 스마트폰: 아이폰7? 구글 픽셀? 갤럭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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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0 12:28:25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시작된 패블릿 열풍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집중된듯 보이지만, 실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들은 한손에 쉽게 쥐어지는 컴팩트한 크기의 스마트폰이다.

    이에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2017년 올해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우수한 컴팩트 스마트폰 6종을 꼽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폰아레나가 제일 먼저 꼽은 올해 최고의 컴팩트 스마트폰은 역시 아이폰7이다. 이외에 두번째와 세번째도 아이폰6s와 아이폰SE를 최고의 컴팩트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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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의 이런 선택 이유는 단순하다. 4.7형 액정의 아이폰7과 아이폰6s, 그리고 4형의 아이폰SE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지닌 외형을 지녔다. 게다가 무려 스마트폰의 절대강자인 애플의 제품이다.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랴.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6s, 그리고 아이폰SE는 4K 동영상 촬영과 라이브 사진,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쉽고 편리한 카메라, 그리고 iOS를 통한 쉽고 편리한 사용자경험,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방대한 앱을 경험해본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는 쉽게 넘어갈 수 없을 것이다.

    단, 애플의 프리미엄을 경험하기 위해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하는점은 함정.

    매체가 뽑은 네번째 스마트폰은 구글 픽셀이다. 픽셀은 애플 아이폰7의 4.7형보다 0.3인치가 더 커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이 역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갖췄다. 애플 iOS의 대표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라면 구글 안드로이드 대표 스마트폰은 픽셀이라고 할만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화가 잘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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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픽셀은 현재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탑에 들 정도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글 제작 제품인 만큼 구글의 최신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매끄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단, 애플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은 소비자들의 접근을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다.

    다섯번째 제품은 삼성 갤럭시A3다. 최근 삼성은 제품 크기를 늘리는데 혈안이 돼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조금이지만 초형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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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A3 2017은 4.7형 액정에 유리와 메탈이 어우러진 스타일리시 디자인, 방수기능, USB 타입C 인터페이스에 무엇보다도 가격이 아주 저렴해 소비자들이 반길만 하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

    마지막 제품은 샤오미 레드미4 프라임이다. 삼성도 저렴하지만 가격에 있어서는 중국의 샤오미를 당해낼 회사가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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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200달러 이하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 만큼은 최강이다. 5형 액정을 달고 Snapdragon 625 칩셋과 4,1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담아 엄청나게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폰아레나>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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