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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초청 미국 인실리코 메디슨社 인공지능 신약개발 IR 개최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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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9 14:54:59

    스타트업 상생 포럼 플랫폼인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사)유엔미래포럼(대표 박영숙)과 공동으로 미국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대표 알렉스 자바란코프)’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신약개발 IR을 서울 페녹스글로벌센터(Fenox Global Center)에서 19일 오전 개최했다.

          

           ▲ IR중인 미국 인실리코 메디슨 알렉스 자바란코프 대표

    국내 제약사와 투자사,VC,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인공지능 신약개발 IR은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대표인 알렉스 자바란코프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IR을 진행했다.

    인실리코 메디슨 알렉스 자바란코프 사장은 “인실리코 메디슨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생물정보학 전문기업이다”며,” “현재 특정 암세포를 죽이거나 노화관련 질병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 분자 구조를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알렉스 자바란코프 대표는 “ AI(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평균 14~16년 걸리는 신약 R&D연구개발 기간을 3년 이하로 줄였고, 수조원에 달하는 연구개발 비용도 10분이 1에서 100분의 1까지 절감되는 신약개발 AI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IR행사는 인실리코 메디슨에 이어 한국의 바이오 벤처기업 라이트앤슬림 IR도 진행했다.

     라이트앤슬림은 지난해 1,200만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뉴비트린’을 비롯해, 국내최초의 에너지필름 ‘에너지고’와 ‘에너지붐’을 선보인 헬스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한국M&A센터는 유엔미래포럼과 함께 AR 및 VR, 핀테크, 에너지, 헬스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분야별 IR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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