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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개발계획 호재..아파트형공장 ‘세원테크노밸리’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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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9 13:40:06

    구미 공단 개발 계획 호재와 함께 구미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5산단,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구미5산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용인원은 약 21만6000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산단 근무자들의 임금수준이 높고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인근 신규분양 시장은 기반시설개발 기대감과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국가5산단(구미 하이테크밸리)에 탄소 섬유 복합재료 등의 공장이 들어설 도레이 첨단소재가 지난해 10월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구미시도 주변 66만㎡를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지구로 추진해 장기적으로는 구미를 자동차산업 중심 도시로의 변모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지역에 최초 드라이브인(Drive-in)시스템을 도입, 지하층부터 6층까지 승용차와 화물차까지 진입해 짐을 싣고 내리고 할 수 있는 구미 아파트형 공장 세원테크노밸리가 '화제'다.

    특히 드라이브인(Drive-in)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화물차량이 각층, 각호수 앞 사무실 바로 앞까지 연결되어 입주민들의 힘든 물류 승·하차 작업이 해소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대수 487대로 지하주차, 층별주차, 옥상주차가 모두 가능해 우수한 주차공간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구미 세원테크노밸리는 지하1층, 지상6층 아파트형 공장으로 상업시설 29호실, 제조시설 151호실 총180호실로 구성되었으며, 권장업종을 보면 IT제조, 기계제조 및 조립, CNC 드릴공정(저층 입주시), 화확업종 R&D시설, 소방관련업종 등 각종 화물차량 진입 이용과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또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의 혜택 또한 눈 여겨 볼만한데, 2018년 12월31일까지 취득세(등록세 포함) 50%감면, 재산세 5년간 37% 감면혜택 등 세금 혜택 또한 누릴 수 있으며, 저금리 70~90%으로 시자금, 중진공자금, 일반은행자금, 도자금에서 융자도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5분거리와 중부내륙고속도를 이용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미 최초 드라이브 인 시스템, 전용면적 15평형부터 다양하며, 무엇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쾌적한 생산라인과 높은 층고 활용 및 최저 관리비용으로 기업과 방문고객 모두 근로환경이 최적화되는 장점 또한 큰 매력이다.

    구미시 공단동에 건립되는 이 곳은 아시아신탁㈜에서 발주하고 세원건설㈜에서 시공하며 ㈜우성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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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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