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에 세계 1위 드러그스토어 '부츠' 첫 선

  • 박지수 기자

  • 입력 : 2017-05-19 11:04:22

    세계 1위 드러그스토어 '부츠'(Boots)의 국내 첫 대형 매장이 스타필드 하남 1층에 619㎡(187평) 규모로 문을 연다.

    19일 이마트는 "세계 1위 드러그스토어 기업인 부츠의 글로벌 소싱파워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으로 차별화된 '한국형 헬스앤뷰티(H&B)'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츠 매장의 국내 개장은 지난해 7월 이마트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 WBA)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WBA는 영국 1위 H&B 브랜드인 부츠 등 전 세계 11개국에 1만3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연매출 145조의 세계적 유통 그룹이다.

    ▲이마트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 조감도. ⓒ이마트

    앞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 정식 개장행사에서 "2017년 상반기에 부츠 1호점을 스타필드 하남에 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H&B 시장이 해마다 30~40% 신장세를 이어가 미래 사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이마트는 향후 5년 내 3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는 부츠의 우수한 자체 상표(PL) 상품과 서비스로 프리미엄급 H&B 매장을 선보인다.

    부츠는 영국 1위 뷰티 브랜드 No7(넘버7), 트렌디한 감성 SOAP&GLORY(솝앤글로리), 식물성 자연주의 BOTANICS(보타닉스) 등 기능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PL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정식 수입이 없었지만 이번 부츠 정식 개장으로 소비자는 No7 등 부츠 PL 상품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해주는 ‘Match-made’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7월중 명동에 1284㎡(388평)규모로 대형 '플래그십 매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복합쇼핑몰에 둥지를 튼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 전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다점포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에선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부츠 자체 브랜드 전품목 2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3 for 2’ 행사를 연다. 6월 29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할인권을 준다.
     
    또 선착순 5000명에게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부츠 에코백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부츠 뷰티박스를 선착순 400명 한해 선물한다.

    정준호 이마트 부츠사업담당 부사장은 "코스메틱 분야에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로 기존 사업자들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H&B스토어’를 추구하고 있다"며 "7월 중순 명동에 대형 가두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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