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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시리 탑재 스피커 발표"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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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4 03:59:18

    애플이 오는 6월 5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되는 애플 개발자회의(WWDC 2017)에서 인공지능(AI) 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가 탑재된 스피커와 10.5인치 아이패드프로를 발표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을 내놓은 인물은 애플 관련 정보에 정평이 나 있는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다.

    밍치궈 씨는 앞서 지난 2일 WWDC 2017에서 시리 탑재 스피커가 발표될 가능성에 대해 "50% 이상 확률"이라면서 "애플이 이 때 가정용 AI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애플 전문 블로그인 나인투파이브(9to5Mac)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이 스피커에는 터치 패널이 탑재되어 있으며 1개의 우퍼와 7개의 트위터에서 재생하는 고음질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179 달러(약 20만 2,091원)보다 높게 설정된다는 것이 밍치궈 씨의 예측이다.
     

    또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9.7인치와 동일한 크기지만 화면 가장자리 베젤이 가늘어지는 등 외관 디자인이 쇄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밍치궈 씨는 WWDC 2017에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발표될 가능성에 대해 "70% 이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양산이 올해 2분기 (4~6월) 말 경이라고 예측했다.


    또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이 10.5 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주로 법인 수요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600만 대가 출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몇년간 WWDC는 iOS 등 소프트웨어 발표가 주류를 이뤄왔고 하드웨어 발표는 거의 없었다. 만약 애플이 시리 탑재 스피커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하게 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 된다.

    2012년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최초의 맥북프로가 발표됐고, 2013년에는 원통형 디자인의 맥프로가 예고된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WWDC 2017에서 iOS11, macOS10.13, watchOS 4 tvOS 10 등 각종 OS는 확실히 발표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애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호주의 애플 전문 블로거 소니 딕슨(Sonny Dickson)도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시리가 탑재된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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