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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서 발표?...'아이폰SE2' 추정 이미지 화제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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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1 13:15:52

    '아이폰SE'의 차기 모델 '아이폰SE2'(가칭)의 것으로 보이는 후면 글라스 패널 이미지가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를 게재한 네티즌은 내달 애플 6월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이 '아이폰SE2'가 발표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0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웨이보에 게재된 이미지에는 '재료 : Ion-X Glass'라고 쓰여진 종이 위에 글라스 패널 4장이 놓여져 있다.

    이 Ion-X 글라스는 현재 알루미늄 소재 바디가 장착된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
     
    세로로 구성된 2개의 구멍은 카메라 렌즈와 LED 플래시용으로 추정됐다.
     
    이미지를 게재한 네티즌은 "이것은 아이폰SE의 차세대 모델의 후면 글라스 패널"이라고 설명하고 "6월 열리는 WWDC 2017에서 발표된 후 출하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러한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이미지가 웨이보에 게재된 직후 트위터에는 LED 플래시 구멍과 본체 각 부분이 이미지 처리된 흔적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4인치 디스플레이 안에 고기능이 담긴 아이폰SE는 지난 2016년 3월 발매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출처 : 웨이보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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