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트위터 묵언 시작했나? 공직 행보 첫발

조국 교수가 11일 공직 행보의 첫 발을 뗐다.

문재인 대통령 첫 인사에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조국 교수는 1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취재진과 만나는 등 공직 행보를 시작했다.

동시에 활발히 활동 중이던 트위터가 잠잠해졌다. 조국 교수는 직접 작성한 글을 포함해 각종 뉴스 리트윗 등 하루 10건 넘는 멘션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단 한 건의 게시물도 게재되지 않고 있다.

조국 교수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 법대 교수를 하면서 후학양성과 사회참여를 병행하는 대표적인 사회참여형 인사다. (사진=조국 트위터)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