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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남이 게임개발자? 컴투스 '마제스티아' 화제

  • 서삼광 기자

  • 입력 : 2017-05-11 12:14:46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 이사가 게임업계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문준용 이사가 개발한 게임은 오는 5월 중 출시가 예정된 티노게임즈의 ‘마제스티아’다.

    문 이사는 건국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뉴욕 파슨스스쿨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이후 2015년 티노게임즈 창립멤버로 합류해 이사로 근무 중이다.

    문 이사가 게임그래픽과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마제스티아’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이다.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수집하고, 특성을 살린 전략 대전이 특징이다.

    퍼블리셔인 컴투스는 지난 3월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바 있으며, 150여개국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힘쓰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게임산업에 지속적인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한 전병헌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게이머들에게 한국e스포츠협회장으로 더 친숙한 인물일 정도. 이는 장남이 게임인(人)으로 근무하며 소통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문 대통령은 한국게임산업의 현황인 자율규제와 인식개선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으며,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한 독특한 선거운동도 진행했다. 유명 게임 커뮤니티에 지지를 홍보하는 영상편지를 보내 게이머의 지지도 얻었다.

    또, 지난 4월 14일 ‘디지털 경제 국가전략 문재인 대선후보 초청 포럼’에서 “게임을 마약처럼 보는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규제로 한국 게임산업이 세계 최고 자리를 잃었다. 규제를 풀면 게임은 다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게임업계와 전문가들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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