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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예정대로 10월 출시되나...대만 매체 주장

  • 박은주 기자

  • 입력 : 2017-05-11 02:39:36

    올 가을 출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이 예정된 스케줄대로 9월 발표, 10월 출시의 수순을 밟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각종 매체들이 최근 아이폰8이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을 부정한 의견이다.

    대만 매체인 경제일보는 8일(현지시간) 아이폰8 발매가 약간의 지연은 있지만 CPU를 담당하는 TSMC와 플렉서블 기판을 공급하는 젠딩 테크놀로지홀딩스, 배터리의 심플로테크놀로지 등의 공급망은 모두 일정대로 부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이폰의 조립을 맡은 폭스콘과 위스트론, 위스트론, 페가트론도 대규모 생산에 대비해 인력 모집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경제일보는 전했다.

    경제일보는 지난달 아이폰8 발매에 대해 전면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본체에 압착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10월이 아닌 11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3일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주요 부품의 부족과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도이체방크가 예측한 발매 시기는 내년이다.

    또 애플 관련 분석가인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도 투자자에게 공개한 메모를 통해 "아이폰8은 심각한 부품 공급 부족으로 인해 종전이라면 8~9월 개시되는 생산 개시가 2개월 정도 늦어져 10월부터 11월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애플이 출시하는 올해의 아이폰 시리즈는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시킨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 그리고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8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 프리미엄 모델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물리적 홈버튼이 사라지고 터치 ID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포함되는 획기적인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일보는 이 때문에 만일 아이폰8이 일정대로 생산되더라도, 큰 인기를 얻으면 품귀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미지 출처 : COMPUTER-B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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