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향토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세이 백화점이 지난 4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메종드세이’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 3일 석가탄신일과 5일 어린이날, 9일 대선일 등 5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실제로 개관 첫 주말에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견본주택 주변은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견본주택 내부에 ‘메종드세이’ 오피스텔의 실제 인테리어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메종드세이’는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생활동선, 디자인 취향에 맞는 호텔형·주거형·오피스형 등 3가지 맞품형 디자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VR기기를 통해 차별화된 상업시설과 주변 경관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메종드세이’ 분양을 담당하는 세이 백화점은 몰려드는 관람객을 위해 분양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방문객, 공휴일 방문객, 재방문 고객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분양관계자는 “‘메종드세이’는 분양이 시작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많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견본주택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메종드세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편동 134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메종드세이’는 연면적 약 4만9075㎡ 규모에 지하 4층~지상 10층, 고품격 프리미엄 오피스텔 584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119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모두 21~31㎡(전용) 중소형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관평동의 중심 상권인 대덕테크노밸리(DTV) 메인 블록에 자리하며 인근 대덕연구단지, 대전3~4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제비즈니스과학벨트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메종드세이’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에 위치하며,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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