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발레 전시회에서 만나는 B&W의 프리미엄 사운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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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02 15:44:34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로이코(Royco)가 4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열리는 <춤추는 꽃, 발레> 전시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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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춤추는 꽃, 발레>는 아름다운 발레 공연의 감동을 무대 밖으로 옮겨온 발레 전시회로 ‘발레의 정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984년 국내 첫 민간발레단으로 시작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심청>,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지젤>을 전시회로 옮겼다.

    전시를 통해 실제 깃털로 만든 <백조의 호수> 초연 당시 의상을 비롯해 무대 장치와 소품, 무용수의 의상과 함께 객석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쉽게 만나기 힘든 초연 및 해외 포스터, 공연 사진을 통해 한국 발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식 후원사인 로이코는 이번 <춤추는 꽃, 발레> 전시회에 자사가 국내에 공식으로 공급하는 Bowers&Wilkins(바워스앤윌킨스)의 스피커를 함께 꾸며놓았다. B&W의 콤팩트 스피커를 전시 공간 곳곳에 배치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의상과 소품, 공연 사진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려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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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층 중앙무대에 배치된 B&W 제플린 와이어리스

    먼저 1층의 중앙무대는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대형 TV와 함께 발레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크린으로 만나는 발레’ 콘셉트로 꾸며졌다. 대형 TV 앞에는 B&W의 플래그쉽 와이어리스 스피커 ‘제플린 와이어리스’가 배치되어 백조의 호수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화사하게 장식된 중앙무대와 제플린 와이어리스의 화이트 컬러가 조화롭게 매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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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에 배치된 B&W 제플린 와이어리스 블랙 컬러

    2층에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의상과 소품으로 꾸며졌다. <백조의 호수>의 강렬한 블랙 의상인 흑조 오딜 의상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마루즈카 드레스, <지젤>의 결정적인 소품인 귀족 칼 등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돈키호테>에 등장한 갑옷, 창과 방패 옆에는 B&W의 플래그쉽 와이어리스 스피커 ‘제플린 와이어리스’ 블랙 컬러가 배치되어 전시장의 생동감있는 음악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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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층 상영관에 배치된 B&W A7 스피커

    전시장 3층에는 발레 무용수의 공연 사진과 함께 발레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꾸며졌다. 특히 상영관은 프로젝터를 통해 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영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들려줄 스피커로 B&W의 A7이 배치되었다. A7은 심플하게 생긴 외관을 지녔지만 6인치 케블라 서브우퍼와 4개의 스테레오 드라이버를 통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완벽히 공간을 커버하는 소리를 들려줘 관람객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낸다.

    로이코의 정민석 팀장은 “이번 <춤추는 꽃, 발레> 전시회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다섯 작품을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특히 모든 전시회장에 B&W의 스피커가 배치되어 음악을 들려주는 만큼 B&W만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통해 발레를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발레리나 <춤추는 꽃, 발레>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깨고 종합예술로서 발레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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