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샤오미 미6, 특가행사 하자마자 동나 '압도적 인기 입증'


  • 김성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4-29 14:23:14

    대륙의 애플 '샤오미'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미6(Mi6)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특가행사 절판을 기록했다.

    IT미디어 기즈모차이나는 현지시간 28일, 샤오미 미6가 중국서 금일오전 특가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몇초만에 매진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트블랙 색상에 64GB 용량의 저장공간을 갖춘 샤오미 미6를 360달러(약 41만원)에 구입 가능했다는게 매체의 설명. 128GB 저장공간을 가진 제품은 420달러(약 48만원)에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미6는 풀HD 해상도를 지닌 5.15형 디스플레이를 쓰고 8코어 CPU와 아드레노540 GPU로 구성된 스냅드래곤835 칩셋을 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64GB / 128GB 저장공간과 6GB 크기의 램, 각각 1천2백만화소의 광각과 망원 화각으로 이뤄진 듀얼 렌즈 카메라, 지문 인식장치, 3.350mAh 용량의 배터리, USB 타입C 인터페이스, 안드로이드 7.1 누가 기반의 미UI 등을 달아 성능으로만 따지자면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8 보다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3.5파이 헤드폰잭이 없어진 것은 아쉬움으로 남겨진다.

    매체는 오늘 행사에 이어 중국 현지시간 5월 5일 오전 10시에 두번째 특가 판매가 실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일 이벤트의 경우 제트블랙 색상에 한정됐지만 다음에 있을 행사에서는 은색과 흰색, 그리고 파란색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출처: 샤오미몰>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90414?rebuild=on